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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지지 않는 나무

삶에 흔들려 뿌리내린 시간

청년에게 사회에 첫 발걸음은 매우 두렵다. 나 역시 처음 사회에 나올 때 매우 두려웠다. 매일 잠자리에 들 때마다 두려움에 시달렸고, 온종일을 고민과 스트레스로 하루를 보냈다. 사회에 나와 처음 일을 하고 헤쳐나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뼈저리게 느꼈다. 하지만 녹록지 않은 사회에 나와서도 정말 최선을 다해 살았다. 그 삶 속에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배웠다. 그리고 나만의 신념을 세워나갔다. 점차 나의 신념이 확고해졌고, 그 확고한 신념으로 삶을 헤쳐나갈 수 있었다. 내가 가진 신념이 옳다는 것을 느꼈고, 이 혹독한 삶을 살아가는데 신념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사회에 나와서 필요한 건 화려한 스펙보다도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강한 신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 깨달음을 나와..
청년에게 사회에 첫 발걸음은 매우 두렵다. 나 역시 처음 사회에 나올 때 매우 두려웠다. 매일 잠자리에 들 때마다 두려움에 시달렸고, 온종일을 고민과 스트레스로 하루를 보냈다. 사회에 나와 처음 일을 하고 헤쳐나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뼈저리게 느꼈다.

하지만 녹록지 않은 사회에 나와서도 정말 최선을 다해 살았다. 그 삶 속에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배웠다. 그리고 나만의 신념을 세워나갔다. 점차 나의 신념이 확고해졌고, 그 확고한 신념으로 삶을 헤쳐나갈 수 있었다. 내가 가진 신념이 옳다는 것을 느꼈고, 이 혹독한 삶을 살아가는데 신념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사회에 나와서 필요한 건 화려한 스펙보다도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강한 신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 깨달음을 나와 같은 청년에게 전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분명 나의 신념이 다른 청년에게 작은 영감과 힘이 될 것이다.

청년은 이제 막 땅을 뚫고 나온 어린 나뭇가지와 같다. 어린 나뭇가지는 뿌리가 깊지 못하고 약하기 때문에 작은 비바람에도 쓰러질 수 있다. 그러므로 어린 나뭇가지인 청년은 신념이라는 뿌리를 깊게 내려야 한다. 뿌리를 튼튼하게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한다. 그래야만 어떠한 비바람이 몰아쳐도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나무로 성장할 수 있다.

청년이여 신념이라는 뿌리를 내리자.
지금 초라한 나뭇가지여도 괜찮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엔 아직 이르다.
서두르지 말자.
조급하게 성장한다면 오히려 시들고 쓰러질 것이다.
중요한 것은 빨리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성장해서 열매를 맺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우리는 조금 더디더라도
신념이라는 뿌리를 깊게 내려야 한다.
한재환


글을 쓴지 3년, 조금 넘었다. 처음 책을 쓰기로 결심하고 6개월이면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도 책을 쓰고 있다.

책을 만든다는 것은 너무나 고된 노동이다. 즐거움보다는 고통이 크다. 적성과 재능도 없는 것 같다. 그럼에도 계속 책을 놓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야만 하고, 해내야만 할 것 같다 .이게 이 책을 출판하는 이유다.

나는 이런 사람이고 앞으로도 이렇게 살 것 같다.


2017년 책<서랍 속 낡은 공책>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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